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레 광부 매몰사건 (문단 편집) == 후일담 == *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고 이야기가 끝나면 참 좋겠'''지만'''... 구조된 지 1주일도 채 지나기 전에 각 개인의 [[사생활]]([[가정불화]] 등),[* 일행 중 한 사람은 [[의사]]가 되려다 실패하여 광부로 일했지만 그만큼 [[의학]]을 공부하여 다행히 기초의료 지식이 있어서 다른 32명을 돌보고, 안 그래도 적은 음식을 골고루 분배하는 일을 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이 사람의 가정 문제. 유부남이면서도 젊은 외간 여자와 내연관계를 맺고 살림을 차린 바람에 이 사람을 두고 기자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었다. 게다가 이 일에 대한 책이나 영화화 관련을 두고 판권을 아내와 내연녀가 서로 주장하는 통에 이 사람이 나중에 알고 지하에서 절망해서 다른 광부들이 그를 위로하고 다독여줘야 했다고 한다.] 33인 간의 내부 불화,[* 이 사건을 다룬 영화제작 당시 판권계약을 맺었던 변호사들이 더 많은 이득을 가져가기위해 고의로 33인 사이에서 불화를 초래한 일도 있었다. 당시 변호사들은 누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돈을 많이 받는다라는 식으로 광부들을 서로 속여 계속 자신들을 선임하게 하는 한편 자기 몸값을 올려댔고, 일개 [[소시민]]인 이들은 전문가니까 하고 변호사들의 말만 믿었다가 판권계약에서 원래 받아야할 돈의 상당수들을 그들에게 줘버리고 말았다고.] 약속을 어긴 단독행동 등이 차례로 언론을 탔다. 사실 이 광부들이 무슨 대단한 영웅들도 아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걸 고려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지만 사건이 워낙 유명해진지라... 의사들이 사건 당시 우려했던 대로 광부들의 후일은 결코 평안치 못했다. 과한 관심을 받은 광부들은 이후 관심이 식자, 자신의 생활을 통제하지 못하고 약물중독에 빠졌고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으며 재취업을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 그리고 사건이 터진지 10년 정도 흐른 현재까지도 안타까운 현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 구조된 광부 33명 중 연금을 받은 사람은 14명에 불과하며, 국영 광산 취직 등 국가가 약속한 각종 공약이 있었지만 지원금이 고작 한두 달 나오고 끊기는 등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 이뿐만 아니라 책정된 위로금은 고용주가 파산하며 공중분해되었고 이들은 심리적인 문제 등을 사유로 채용을 대부분 거절 당하고 있으며,[* 사실 심리적인 문제도 있지만, 사고 이후 고용주와 이들의 갈등이 큰 주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고용주가 파산도 했기때문에 다른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이들을 고용했다가 불필요한 주목을 받길 원하지않는 측면도 있다.]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육체적 질환에 시달리는 탓에 장애를 앓고 있거나, 심지어 약물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된 공약과 지원 약속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보상 루머와 심리적•육체적 장애로 생활고를 떠나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화화와 보상금으로 이들이 많은 돈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져있지만, 실상 영화화 판권계약에서는 판권 계약을 맡은 변호사들이 농간을 부리면서 그들을 등쳐먹으며 돈 대부분을 자기네가 가져가버렸고, 보상금 소송의 경우 고용주가 파산한데다가, 정부도 항소해서 보상금을 주지않겠다고 버티고있는 상황이라 이들이 받은건 거의 없는 상황이다.] [youtube(tmLmWiqSVS8)] >En este lugar, quedamos atrapados por 70 días, nos había tragado la tierra. >우리는 이곳에 70일 동안 갇혀있었어. 지구가 우릴 삼켰지. >Fue ahí donde tuvimos que comprobar de qué estábamos hechos. >우리는 거기서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 >Sabíamos que afuera había millones de chilenos que creían en nosotros, y esta tierra fue testigo de todo eso. >우리는 이곳에 갇혀있으면서 밖에 수백만의 칠레사람들이 우리를 믿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그리고 여기 이 땅은 이 모든 것의 증인이었지. > >Por eso, esta tierra la llevaremos a Brasil...... a la cancha donde entrenará nuestra Selección >그래서, 우린 이 흙을 브라질로 가져갈거야... 우리 국가대표팀이 시합을 할 경기장으로 >Para llenarla de esperanza y coraje y así demostrarle al mundo que para un chileno, NADA es IMPOSIBLE. >희망과 용기로 채워주기 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칠레에는 어떠한 불가능도 없다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 > >¿Que España es difícil? >스페인이 무서워? >¿Que Holanda es difícil? >네덜란드가 두려워? >No nos asusta el grupo de la muerte, >우린 죽음의 조를 두려워하지 않아! >¡No nos importa la MUERTE! >우린 죽음따위 상관 안해! >¡Porque a la muerte la hemos vencido antes! >왜냐하면 우린 이미 죽음을 이겨낸 적이 있잖아! >C - H - I (CHI) L - E (LE) >'''CHI CHI CHI LE LE LE''' >'''¡VIVA CHILE!''' >'''칠레 만세!'''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죽음의 조에 걸린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칠레는 16강에 오르고 브라질과 혈투를 벌이면서 닥공축구를 완성하였다.''' 그러나 [[호르헤 삼파올리|그 팀을 지휘한 사람]]은 그 다음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조국팀]]을 지휘했으나 동네북으로 전락시켜 장장 16년만에 8강, 2002 월드컵을 제외하면 무려 48년만에 8강을 못가게 된다. * 2015년, [[영화]]화 되었다. [[33(영화)]] 문서 참조. * 2018년 태국에서 [[태국 유소년 축구팀 동굴 조난 사건]]이 발생하자, 구조된 광부들이 동굴에 고립된 소년들을 응원하는 [[http://news1.kr/articles/?3363643|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 이 사태와 관련하여 [[미스터 드릴러]]의 주인공 캐릭터가 나오는 33인 광부 무사생환 기념 월페이퍼가 한정 공개되기도 하였다.[[http://egloos.zum.com/rannin/v/4854366|#]] * 10년이 지나도 트라우마와 질병, 씁쓸함에 빠져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4525?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